여호수아 24장 1절부터 18절까지의 본문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촉구하는 장면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본문의 배경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 이제 자신의 생애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겜에 모든 지파를 모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상기시키며, 여호와만을 섬길 것을 권면합니다.
오직 여호와 너희 하나님만 섬기라. :: Living in the Wesleyan Spirit
오직 여호와 너희 하나님만 섬기라.
부활절 여섯째 주일·어린이주일[20130505] 오직 여호와 너희 하나님만 섬기라 (수 24:14~18)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가 세겜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wesley.tistory.com
여호수아의 권면
여호수아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조상들이 섬기던 이방 신들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길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만약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좋지 않게 보인다면, 오늘날 누구를 섬길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고백합니다.
백성들의 반응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권면에 응답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
이 본문은 오늘날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 하나님만을 섬길 결단: 우리는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만을 섬길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이방 신들이 많지만,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결단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가정에서의 신앙 교육: 여호수아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가정에서 신앙을 교육하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본보기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여호수아 24:1-18은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촉구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결단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가정에서 신앙을 교육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고백처럼, 우리도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