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2장 11절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엑의 결말

사무엘상 22장 11절부터 23절까지의 본문은 도엑의 배신과 그로 인한 비극적인 결말을 다루고 있습니다. 도엑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배신을 선택한 인물로, 그의 결말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도엑의 배신

도엑은 사울 왕의 목자장이었으며, 다윗이 놉 땅의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도움을 받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도엑은 이 사실을 사울 왕에게 알리며, 다윗과 아히멜렉을 배신합니다. 사울 왕은 도엑의 말을 듣고 아히멜렉과 그의 가족, 그리고 놉 땅의 제사장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사무엘상 22장 11-23절 말씀 묵상 [이정애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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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멜렉의 변명

사울 왕은 아히멜렉을 불러 다윗을 도운 이유를 묻습니다. 아히멜렉은 다윗이 왕의 사위이자 충성스러운 신하로서, 그를 돕는 것이 당연하다고 변명합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아히멜렉의 말을 듣지 않고, 그와 그의 가족을 죽이기로 명령합니다.

 

도엑의 잔혹한 행위

사울 왕의 명령을 받은 도엑은 주저하지 않고 아히멜렉과 그의 가족, 그리고 놉 땅의 제사장들을 모두 죽입니다. 이로 인해 85명의 제사장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도엑의 잔혹한 행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도엑의 결말

도엑의 배신과 잔혹한 행위는 결국 그에게 비극적인 결말을 가져옵니다. 사무엘상 22장 23절에서 다윗은 아비아달에게 "너는 나와 함께 있으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이는 도엑의 배신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지만,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엑의 이야기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배신을 선택한 자의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도엑의 결말을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