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5장 13절부터 21절은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영생의 확신을 주며, 기도와 죄에 대한 교훈을 전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구절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에 대한 언급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죄의 본질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5: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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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사망에 이르는 죄"에 대해 구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시키는 죄를 의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거나 성령을 모독하는 죄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죄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거부하는 행위로, 회개와 용서를 받을 수 없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반면,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일상에서 범할 수 있는 죄로, 회개를 통해 용서받을 수 있는 죄를 의미합니다.
요한일서 5장은 또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단순히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악한 자로부터 보호받으며,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의 유혹과 죄악으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거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사망에 이르는 죄"에 대한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죄의 심각성과 하나님의 은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다짐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더욱 깊이 경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