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봬요’와 ‘뵈요’는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표현이지만, 실제로는 ‘봬요’만이 맞는 표현입니다. ‘뵈요’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으며, ‘뵈어요’의 축약형이 바로 ‘봬요’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표현의 차이와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합니다.
1. ‘뵈다’의 의미와 활용
‘뵈다’는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의 높임말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 사장님을 뵈러 왔어요. (O)
- 사장님을 봬러 왔어요. (X)
이처럼 ‘뵈다’는 ‘보다’의 높임말로 쓰이며, ‘뵈러’처럼 활용됩니다.
제2강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루브릭으로 배우는 논술문 쉽게 쓰기] 제2강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01 띄어 쓰기 맞춤법 1. 조사는 그 앞 말에 붙여 쓴다. 집에서 처럼 / 여기부터 입니다. /// 여자도 남자만큼 일한다. / 먹을
brunch.co.kr
2. ‘봬요’의 의미와 활용
‘봬요’는 ‘뵈어요’의 축약형으로,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 내일 봬요! (O)
- 내일 뵈요! (X)
즉, ‘뵈어요’가 줄어들어 ‘봬요’가 된 것이므로 ‘뵈요’라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3. 초간단 구분법
헷갈릴 때는 다음 방법을 활용하세요:
- ‘어’를 넣어 말이 되면 ‘봬’를 사용합니다.
- ‘하’를 넣어 말이 되면 ‘뵈’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 오늘 즐거웠습니다. 내일 봬요! → 오늘 즐거웠습니다. 내일 해요! (O)
- 사장님 뵈러 왔어요. → 사장님 하러 왔어요! (O)
이처럼 간단한 방법으로 ‘봬요’와 ‘뵈요’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맞춤법을 익혀 정확한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