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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국 국민이 미국을 90일 이하 단기 체류할 때 필요한 전자여행허가제도입니다. 한국은 VWP 가입국이므로 관광, 출장, 경유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 경우 ESTA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ESTA는 승인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여권 만료일이 더 빠르면 그 시점까지 유효합니다.
신청 준비물
ESTA 신청 전 다음 사항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 전자여권(e-Passport): 여권 유효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 결제 수단: 신청 수수료는 21달러이며, 신용카드·체크카드·페이팔 결제가 가능합니다.
- 이메일 주소: 승인 결과와 관련 안내가 발송됩니다.
- 미국 체류 정보: 숙소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체류 정보가 필요합니다.
신청 방법 단계별 안내
- 공식 사이트 접속: 반드시 esta.cbp.dhs.gov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 개인 또는 그룹 선택: 개인 신청과 가족·단체 신청이 가능합니다.
- 권리 포기 각서 동의: 이용 약관에 동의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됩니다.
- 개인 정보 입력: 여권 정보, 연락처, 체류지 주소 등을 정확히 입력합니다.
- 자격 요건 질문 답변: 범죄 이력, 전염병 여부, 과거 비자 거절 여부 등 질문에 성실히 답해야 합니다.
- 검토 및 결제: 입력한 정보를 확인한 뒤 수수료를 결제합니다.
- 승인 확인: 보통 수 분~72시간 이내에 결과가 나오며, 승인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전자여행허가(ESTA) 및 미국비자 관련 안내 상세보기|주요 공지사항 및 여권관련 안내 | 주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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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mofa.go.kr
승인 꿀팁
- 사설 대행 사이트 주의: 불필요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공식 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 정보 입력 정확성: 여권 번호, 이름 철자, 생년월일 등 작은 오타도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여행 전 미리 신청: 출국 최소 72시간 전까지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승인 후에도 입국 심사 필요: ESTA 승인은 미국 입국을 보장하지 않으며, 최종 입국 여부는 세관·국경보호국(CBP) 심사관이 결정합니다.
미국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신다면 ESTA 신청은 필수 절차입니다. 전자여권, 결제 수단, 체류 정보만 준비하면 온라인으로 간단히 신청 가능하며, 승인까지 빠르게 진행됩니다. 다만, 사설 대행 사이트를 피하고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STA를 미리 준비해 두신다면 미국 입국 과정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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