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는 동그란 모양과 귀여운 외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반려 식물입니다. 키우기 쉽고 관리가 간편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마리모를 유지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리모 키우는 방법과 주의할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마리모의 기본 정보
마리모는 일본 홋카이도의 아칸 호수에서 발견된 녹조류로, 자연 상태에서는 물속에서 둥글게 자라납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마리모는 대부분 인공적으로 둥글게 만든 형태입니다.
[식물정보🪴] 마리모 키우기(+ 마리모 밥 후기) - 초보 식집사의 팁 * :: SEULB:LOG
[식물정보🪴] 마리모 키우기(+ 마리모 밥 후기) - 초보 식집사의 팁 *
처음 식물을 키우고자 하는 친구가 첫 식물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 🟢🟢🟢 저는 바로 이 동글동글 귀여운 매력의 마리모를 추천할거예요! 사실 마리모는 흙에서 자라며 잎을 내는 보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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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리모 키우는 환경
적절한 햇빛
마리모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너무 강한 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거나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적절한 물 온도
마리모는 10~25도 사이의 시원한 물을 좋아합니다. 여름철에는 수온이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필요하면 냉장고에 잠시 넣어 수온을 낮춰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갈이 주기
마리모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한 달에 한두 번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어항이라면 1~2주에 한 번, 큰 어항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교체해 주세요.
3. 마리모 관리 팁
- 마리모를 부드럽게 세척하기: 물을 갈아줄 때 마리모를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씻어주면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마리모가 떠오르는 이유: 마리모가 떠오르는 것은 기분이 좋아서가 아니라 광합성으로 인해 산소 기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 마리모가 갈색으로 변할 때: 물을 너무 오래 갈아주지 않거나 온도가 높아지면 마리모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천일염을 조금 넣거나 냉장고에 잠시 보관하면 도움이 됩니다.
4. 마리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반려 생활
마리모는 특별한 관리 없이도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꾸준히 물을 갈아주고 적절한 환경을 유지하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리모가 떠오르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마리모와 함께 작은 행복을 느껴보세요!
즐거운 마리모 키우기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