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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과거 재무 구조 악화로 배당을 중단했으나, 2021년부터 배당을 재개했습니다. 최근에는 매년 4월경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1주당 500원을 지급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배당금 현황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는 원자력·발전설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최근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2016년: 주당 550원 지급 후 배당 중단
- 2020년: 배당 없음
- 2021년: 주당 300원 지급 (약 2.1% 수익률)
- 2022년: 주당 400원 지급 (약 2.5% 수익률)
- 2023년: 주당 500원 지급 (약 2.4% 수익률)
- 2024년: 주당 500원 지급, 2025년에도 비슷한 수준이 예상됨
즉, 최근 3년간 꾸준히 배당을 늘려왔으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당 기준일과 지급일
두산에너빌리티의 배당은 결산배당 형태로 진행되며, 기준일은 매년 12월 31일입니다.
- 배당 기준일: 매년 12월 31일
- 배당락일: 기준일 직전 거래일 이후 (보통 12월 말)
- 배당금 지급일: 다음 해 4월 중순~말 (예: 2023년 결산분은 2024년 4월 지급)
따라서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12월 31일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금 전망
- 2025년 배당금은 1주당 500원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며, 원전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상향 조정될 여지도 있습니다.
- 현재 주가 약 18,000원대 기준으로 계산하면, 배당수익률은 약 2.7%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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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k.co.kr
투자자 유의사항
- 배당금은 회사의 실적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배당락일 이후에 매수하면 해당 연도의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배당 외에도 원전·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어, 배당과 주가 상승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과거 배당 중단의 아픔을 딛고, 최근에는 꾸준한 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듬해 4월에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배당과 더불어 원전 산업 성장성까지 고려할 때,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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