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3장 51절부터 58절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을 간구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고통과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희망을 찾는 믿음의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과 그분의 응답을 경험하는 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다
51절에서 예레미야는 "내 눈이 내 성읍의 모든 딸로 말미암아 내 심령을 상하게 하는도다"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로 인해 고통받는 백성들을 보며 느낀 깊은 슬픔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예레미야애가 3: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 개역한글 (KRV) | Download The Bible App Now
예레미야애가 3: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 개역한글 (KRV)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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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응답과 구원
55절에서 예레미야는 "여호와여 내가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절망의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57절에서 "주께서 가까이 계셔서 내가 부르짖을 때에 이르시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라는 하나님의 응답을 기록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58절에서는 "주께서 내 심령의 송사를 변호하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을 구원하셨음을 찬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구원의 손길을 베푸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예레미야 애가 3:51-58은 고난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구원을 간구하는 믿음의 본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분의 구원을 신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