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17~24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한 감동적인 고별 설교를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바울의 사명 의식과 헌신적인 삶을 보여주며,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바울의 사명과 헌신
바울은 자신의 삶을 "나의 달려갈 길"로 비유하며,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는 데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자신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헌신은 우리에게도 도전과 영감을 줍니다.
사도행전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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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바울이 받은 사명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많은 고난과 박해를 겪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삶은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살아있는 예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주는 교훈
사도행전 20:17~24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우리는 각자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있으며, 이를 완수하기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바울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그 은혜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실천 방안
- 기도와 묵상: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자신의 사명을 깨닫기 위해 매일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지세요.
- 복음 전파: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세요.
- 헌신적인 태도: 바울처럼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적인 태도를 가지세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은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적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바울의 헌신적인 삶과 사명 의식을 본받아,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세요.